2012년 9월 10일 월요일

★하나님의교회/안증회/어머니하나님★ 왜 슬피 울며 이를 갈까?

동방에 구원자 오셨네. 그 분은 안상홍하나님
생명의 절기로 시온을 세워주신 성령시대의 구원자.
해돋는 동방에 구원자 오셨네. 그 분은 새예루살렘 어머니.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우리에게 주시는 권능의 하나님.

아버지하나님(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이 계신 교회입니다. 
사랑의 대명사인 어머니하나님이 계시는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의 온전한 가르침과 사랑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태복음 22:12~14)

거짓 선지자들에게는 엄청 불만스럽고 불편한 진실이 담긴 이 비유는 아무것도 믿지 않는 이방인들을 두고 하신 말씀은 결코 아니다. 원래 임금의 혼인잔치에 초대받았던 기득권층 사람들은 결국 전부 무자격자로 실격처리된 후에 마지막으로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다시 혼인잔치에 청하여 오라는 임금의 엄중한 명령에 따라 종들은 신분, 성품, 예복 같은 것은 따지지 않고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모두 데려오니 혼인잔치에 하객이 가득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이 혼인잔치 자리가 어떤 자리던가? 상식적으로 한국의 청와대에도, 영국의 버킹검 궁전에도, 미국의 백악관에도 아무나 함부로 초대하지 않는 것이어늘 하물며 천국은 더더욱 그러하지 않겠는가? 천국의 혼인잔치 하객으로 초대받은 사람들 중에 감히 예복도 입지 않은 문제아가 섞여있을 정도면 이것은 분명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닌 것이다.  

하객들의 의식수준이 이런 상황이다 보니 신부의 존재와 등장시기를 미리 거론해 본들 관심 밖이고 시기상조일 것 같기도 하다. 성경도 믿지 않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신부가 있다 없다", 혹은 "나도 신부고 너도 신부다, 우리 모두가 다 신부다"라고 말장난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디 청함받은 다수의 하객 입장에서 과감히 벗어나 진정 예복이 무슨 뜻인지를 깨달아서 꼭 택함을 입는 소수의 은총과 은혜를 덧입기를 바랄 뿐이다.

하객으로 가득찬 혼인잔치에 예복도 입지 않고 들어온 한 사람이 임금의 눈에 심히 거슬리게 되어서 그냥 강제추방 정도가  아니라 안타깝게도 수족을 결박당하고 무서운 처벌까지 받게 되니 바보처럼 아무 생각없이 영문도 모르고 무조건 남들 따라 들어온 하객으로서는 얼마나 억울했으면 슬피 울면서 이를 갈기까지 했을까? 수면 중에 잠꼬대하면서 이를 가는 버릇을 의미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본문에서 바깥 어두운 곳에 내어던짐을 당하는 것은 지옥을 의미하는데 오죽하면 수족이 잘리는 육신의 고통이 있더라도 지옥고통만은 당하지 말도록 권고하셨을까? 예복을 입지 않았던 그 하객은 차라리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지 말았으면 더 좋았을 것을, 차라리 가룟 유다처럼 태어나지 말거나 제자가 되지 않았더라면 스승을 배신하지도 않았을 것을···. 차라리 기성교단의 오만과 교만에 빠지지 않았더라면 온갖 불법과 비리에 중독되지는 않았을 텐데,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새 언약 안식일과 유월절을 지키는 사람들을 그렇게 까지는 비방하거나 핍박하진 않았을 텐데, 차라리 우리목사님과 등졌더라면 성경말씀대로 쉽게 돌아올 수 있었을 터인데···. 

같은 제자로서 베드로와 유다의 차이점은 한 사람은 통곡하며 진정한 회개를 하고 수많은 사람까지도 회개시켜 구원의 길로 인도했고 다른 한 사람은 후회만 하다가 결국 자살을 실행했다는 것이다. 사악했던 좌편강도와 회개했던 우편강도는 둘 다 같은 강도였지만 진실된 회개의 가치를 생각하게 한다. 이 모든 것이 어찌 지나간 옛이야기로만 치부할 것인가? 이것이 어찌 남의 일이고 강 건너 불구경일까? 이런 모든 일들이 내 발등의 불이 되지는 않을런지 자신을 돌아보면서 엘로힘 하나님의 은총을 입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설마 나는 아니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얼마나 무서운 생각인지를 모르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과연 천국 지옥은  존재할까?




댓글 4개:

  1. 어떻게 보면 예복도 작은 부분일수도 있는데요~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하나님뜻대로 순종하는 자가 되야겠죠?^^

    답글삭제
  2.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저 무리에 들지 않아야 하겠죠?ㅠㅠ

    답글삭제
  3. 모두가 졸며 잘때 그러한 주변 분위기에 동요되지 않고 열심히 기름을 준비하였던 슬기로운 다섯처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답글삭제
  4. 얼마나 억울하면 슬피울며 이를 갈까요. 하나님을 믿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안다면.. 정말 억울하겠지요.. 그런 일에 처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