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그리스도가 나타난 곳이 왜 하필이면 한국이냐?"
그때 그 현지인의 생각으로는 '취업차 한국에 몇 년간 체류하면서 한국문화와 유교 및 불교풍토를 어느 정도 아는데, 아무래도 유럽국가나 서양 기독교 국가에서 재림 그리스도가 나타나야지 어찌 동양의 유교와 불교 국가인 한국에 그리스도가 올 수 있겠는가?'라는 생각에 지배당하고 있었던 듯하다.
외국어 표현능력에 있어서는 아직은 다소 어눌하긴 했지만 그래도 재림 그리스도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충만했기에 말다툼을 하지도 않았고 포기하거나 물러서지도 않고 오히려 아버지 어머니께 간절한 마음으로 솔로몬의 지혜를 구하는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과 함께 아주 간단한 질문을 되돌려주었다.
"너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재림 그리스도가 한국에서 태어나신 것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은 것 같은데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육체로 재림하실 때 수많은 나라 중에 어느 나라에 태어나실지 그런 것을 너한테 물어보고 너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이었다. 그는 더 이상 대꾸를 하지 않고 가버렸다. 당시 나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였음을 감사하면서 아찔했던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재림하실 때 오실 시기나 장소 또는 국가를 인간들이 미리 지정해 놓은 곳에 반드시 오셔야 한다는 생각은 정말 벌레보다 못한 생각이 아니고 무엇일까? 과연 인간의 허락이 필요할까?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안증회/어머니하나님/총회장김주철목사)는 약속하신 말씀따라 동방땅끝에 오신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믿습니다. 무너진 진리의 제단을 복구하시고 우리의 죄사함과 구원을 축복하신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영접하여 영원한 천국으로 돌아갑시다.
성경의 예언을 믿는것이 믿음이지요. 내 생각을 버리고 예언을 온전히 믿음으로 구원자를 영접해야 합니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