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4일 일요일

【하나님의교회,안증회,김주철목사】우리와 너희 그리고 저희 //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구원받을 약속의 자녀



"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마 22:29)"라는 말씀처럼 예수님께서는 오해의 원인을 두 가지로 요약하셨다. 오늘날에도 많은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보고 듣고 읽기는 하지만, 실상 성경의 진리를 잘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도 잘 알지 못한 것은 2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하나님의 뜻도 잘 모르는데 좁은 문을 어떻게 찾아갈 것인가?(마 7:21) 주여 삼창까지 하면서 주여 주여만 외친다고 천국문이 자동문처럼 저절로 열릴까?

오병이어의 엄청난 기적을 목격하고서도 5,000명쯤 되는 군중들이 다 떠나가버린 기막힌 상황에서 제자들에게 던지신 예수님의 질문은 "너희도 가려느냐?"(요6:67)는 말씀이셨다. 생계형신앙, 기복신앙, 가정평화와 건강축복을 기원하는 것을 잘못되었다고 비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신앙의 근본 목적은 영혼의 구원을 얻기 위함이 아닌가. 영혼 구원이 빠져버린 신앙은 그야말로 수박 겉핥기가 되어 시간, 물질, 정성 모든 것이 다  헛수고가 될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안타깝기만 하다.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마 13:11)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갈 4:28)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 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갈 4:31)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갈4:26)

위 말씀 속의 '우리'와 '너희'는 과연 누구이며  '저희'는 누구일까?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약속의 자녀에게만 허락된 천국의 비밀입니다. 성경은 어머니로 말미암아 영생얻고 천국에 갈 수 있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오직 우리 구원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우리 어머니께 달려 있습니다. 생명의 근원,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어머니로 말미암아 하늘 유업을 받는 약속의 자녀가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김주철목사】하나님의 인(印) // 유월절(逾越節)로 보증



인류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각종 재앙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나라가 물에 잠겨 가옥과 토지를 잃고 다른 나라로 이주하고 있고 해마다 강도가 더해지는 지진으로 인해 언제 삶의 터전을 잃게 될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다. 또한 각종 바이러스와 새로운 변종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심각한 질병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고, 기아에 허덕이고 있으며, 물부족과 자원의 고갈로 인한 국가간의 전쟁은 끊이지 않고 있다(눅 21:10).

사람들의 심리는 극도의 불안감으로 이성을 잃어가고 있다. 이유 없는 살인, 방화를 저지르고 학교폭력, 집단 따돌림과 이기심, 성적인 문란으로 인한 사회범죄 그리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부모도, 가족도 안중에 없는 사회가 되어버린 지 이미 오래다(딤후 3:1~3.)

우리의 삶은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재앙의 한가운데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쟁, 지진, 기아, 질병… 이 모든 재앙으로부터 당신은 과연 안전할 수 있는가? 이러한 인류를 향하여 성경은 '하나님의 인(印)'을 맞으라고 증거하고 있다.

계 7:2~3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인(印)'을 맞아야 한다. '하나님의 인(印)'은 재앙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해주는 약속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인(印)'은 과연 무엇인가?

요 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 바로 ‘하나님의 인(印)’이라고 말씀하시며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라야 구원을 얻는다고 하셨다(요 6:53~54). 그리고 유월절에 먹는 떡과 포도주에 당신의 살과 피를 약속하시며 새 언약을 세워주셨다.

눅 22:7, 20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유월절(逾越節)은 영어로 'Passover'로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이다. 구약 출애굽 당시에도 유월절을 지킨 이스라엘 백성들은 장자를 멸하는 재앙 가운데서 구원을 받았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출 12:1~13). 하나님께서는 지나간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하여 재앙이 난무하는 오늘날, 우리에게 교훈으로 보여주시며 유월절을 지키는 자들에게 "재앙을 넘겨주겠다"고 동일한 약속을 허락하셨다. 

우리는 집을 계약할 때나 자동차를 살 때 등 중요한 계약을 할 때는 모든 문서에 도장을 찍는다. '내 것'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하는 약속의 증표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인(印)을 친다’는 것은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시겠다는 의미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逾越節)을 당신의 인(印)으로 삼으시고 지키는 모든 자들을 '하나님의 것'으로 보증하셨다. 그리고 어떠한 재앙 가운데서도 지켜 보호하실 것을 약속으로 주신 것이다.

사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시 91:1~7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군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 너는 밤에 놀램과 낮에 흐르는 살과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천인이 네 곁에서, 만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목사)

2012년 11월 2일 금요일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김주철목사】소시오패스의 거짓말



당신이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쳐온 25명의 사람 중 한 명은 소시오패스다. 전 세계 인구 가운데 무려 4%가 소시오패스라고 한다. 소시오패스는 사이코패스와 같은 인격장애에 속하나, 자기 감정에 미숙하고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는 사이코패스와 달리, 감정조절이 뛰어나며 타인의 감정을 잘 이용한다. 가령 자신의 잘못이 발각되면 거짓으로 후회, 반성을 하거나 동정심에 호소하면서 자신의 순진함을 강조하는 식이다. 물론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한 거짓말이며 양심의 가책은 느끼지 못한다. 이들은 사이코패스가 충동적으로 범죄를 저지는 것에 반해, 평범한 보통사람의 모습으로 우리 곁에 존재하면서 계산적이고 치밀하게 범행을 저지른다. 사이코패스보다 훨씬 많은 숫자의 소시오패스가 우리 삶 곳곳에 숨어 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거짓말도 서슴지 않는, 소시오패스가 교회 내로 들어온 지는 오래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한복음 8장 44절)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저희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치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디도서 1장 15~16절)

이들은 입으로는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한다.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예배를 드린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알려주신 진리는 버리고 사람이 만든 계명을 지킨다. 즉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성경에도 없는 일요일 예배와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을 가르치며 하나님을 믿는 길이라고 알려주는 식이다. 예수님께서 지키길 원하고 원하였다고 하신 새 언약 유월절과 안식일은 깡그리 무시하고 말이다(누가복음 22장 15~20절).


갈라디아서 1장 6절에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전해주신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은 없다고 했다. 그리스도께서 전해주신 복음은 안식일 새 언약 유월절 3차의 7개 절기. 그 외에는 다른 복음인 것이다.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했다. 많은 사람들을 천국이 아닌 저주받는 지옥으로 인도하면서도,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길이라며 웃는 자들이 소시오패스가 아니겠는가.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고린도후서 11장 13~14절)

자신을 그리스도의 사도인 양 가장하는 영적 소시오패스. 이들을 구분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행위’가 누구의 복음을 따르는가이다. 성경에도 있지 않은 일요일 예배나 추수감사절 등이 하나님의 절기라며 거짓말하는 자들은 사단의 일꾼이요, 영적 소시오패스다. 더 이상 이들의 거짓말에 속지 말자. 그들의 행위가 그들의 정체를 알려주고 있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