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전여전(母傳女傳)
그 여자는 자주빛과 붉은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요한계시록 17:4)
지금 당신의 머릿속에 어떤 교회가 떠오를 것이다. 바로 그 교회다. 왜? 그 교회가 뭘 어떻게 했기에 하나님께서 가증하게 여기시는 것일까? 그 교회가 지금껏 어떤 죄를 저질렀는지 알아보자. 증거는 굳이 필요없을 듯하다. 역사가 증거해주고 있으니까.
하나님께서 십계명의 넷째 계명으로 주신 ‘안식일’을 ‘일요일’로 바꿨다. 하나님께서 영생을 약속해주신 ‘유월절’을 없애버렸다. 성경에는 없는 ‘크리스마스’를 교회 안에 끌어들였다. 하나님께서 세우지 말라 하신 우상(십자가, 마리아상)을 세웠다. 이런 이유들 때문인지 그 교회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십계명이 성경과 다르다.
이밖에도 그 교회가 행한 일들-면죄부 판매, 마녀 사냥, 종교재판 등-은 지탄받아 마땅한 것들이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에 위배되는 일만 행하니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가증하겠는가? 5절을 보면 또 한번 놀랄 만한 예언이 기록돼 있다.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요한계시록 17:5)
앞서 말한 교회를 성경은 ‘큰 바벨론’,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부르고 있다. 역사적으로 큰 바벨론 교회가 싫다고 개혁을 외치며 떨어져 나간 교회가 있다. 그런데 떨어져 나간 교회는 큰 바벨론, 어미 교회가 하는 것을 면벌부, 연옥 교리 등을 빼곤 거의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억만인의 신앙’이라는 책에 보면 이를 증명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렇지만 성서에는 안식일이 일요일이 아니라 토요일로 명시되어 있으니 성서에서부터 직접 종교를 끌어 왔다고-성교회(천주교회)로부터 끌어오지 않았다고- 우기는 카톨릭이 아닌 이들도 토요일 대신 일요일을 지키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가? 정말 이치에 맞지 않는다. 그러나 실은 프로테스탄(개신교)이 탄생된 당시에는 이것이 보편적으로 관습이 되고 있었다. 이것은 비록 성서에 명시된 글에 따른 것이 아니고 카톨릭 교회의 권위에 바탕을 둔 것이지만 그들은 이 관습을 그대로 계속해 오고 있다. 이것은 카톨릭이 아닌 교파들이 갈라져 나간 자모(慈母)이신 성교회의 기념물로서 남아 있는 것이다. 마치 집을 박차고 나가긴 하였지만 호주머니 속에 어머니의 사진이나 머리카락 한줌을 늘 지니고 있는 탕자처럼….”
‘모전여전’이란 말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다.
출처 : pasteve.com/2365
요한계시록 666의 정체
어미 교회에서 시작된 불법과 가증한 것들을 이제는 온 세상이 행하고 있네요.
답글삭제어찌 저렇게 똑같이 하고 있을까요ㅠㅠ
답글삭제무섭네요~안타깝기도 하고,,ㅠㅜ
답글삭제딱 알맞는 표현입니다. 옛말도 그저 생긴 말들이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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