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3일 토요일

♠ 영혼의 고향은 하늘 천국입니다.


사람은 육체만 있는 존재가 아니다. 흙으로 된 육체와 신령한 영혼이 결합된 존재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세기 2장 7절)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도 우리 영혼이 어디서 왔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해답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어떤 사람들은 모태에서 육신과 영혼이 함께 생겨났다가 죽으면 비로소 그 영혼이 천국 또는 지옥에 가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고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육체가 죽으면 영혼도 따라서 소멸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육체로 태어날 때 영혼이 함께 생겨났다면 육신이 죽으면 영혼도 따라 사라지는 것이 당연하다. 육체가 죽어도 영혼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육체로 탄생하기 이전부터 영혼이 존재해야 한다. 성경은 우리의 영혼은 이 땅에 육체로 탄생하기 전부터 존재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 가운데로서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 네가 아마 알리라 네가 그 때에 났었나니 너의 연수가 많음이니라 (욥기 38장 1~21)

하나님께서는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욥이 이미 났었다고 말씀하셨다. 땅도 있기 전에 욥이 존재했다면 욥은 어떤 모습으로 어디에 존재했다는 말인가? 당연히 영혼의 모습으로 하늘나라에 존재했다. 이 땅에 오기 전 우리의 모습은 두로 왕에 대한 말씀을 통해서도 알려 주셨다.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인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왔도다 네가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에스겔 28장 12~14절)

하나님께서는 ‘두로’라는 나라의 왕이 옛적에는 하나님의 성산에서 왕래하던 그룹 천사였다고 말씀하셨다. 이외에도 많은 성경 구절들이 하늘 천사들이 이 땅에 육체로 태어난 존재가 사람임을 증거한다. (잠 8:22, 전12:7) 그래서 성경은 우리 인생들의 고향이 하늘나라라고 하였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히브리서 11장 13~16절)

하나님의교회 하늘 천국을 우리 영혼이 돌아가야 할 고향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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