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2장17절을 보면 성령과 신부께서 생명수를 받으러 오라고 부르시는 장면이 있습니다.
계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이 예언에서 성령과 신부는 누구시며 듣는 자, 목마른 자, 원하는 자 등 부름을 받는 자는 누구일까?
계 21: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요한 계시록 22장에서는 성령과 신부라 하셨고 요한 계시록 21장에서는 어린 양과 그 아내라 하셨다.
계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요한계시록 19장에서는 어린 양과 아내, 그리고 청함 입은 자들이 등장합니다.
마22:1~3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마9:14~15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 할 수 있느뇨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이처럼 예언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천국 혼인잔치의 신랑은 예수님이고 손님들은 제자들 즉, 성도들이다. 그렇다면 신부는 누구인가?
계21:9~10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갈4: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혼인잔치의 신부는 우리 어머니입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 22장 예언의 성령은 우리 아버지시고 신부는 우리 어머니십니다. 그리고 성령과 신부의 부름 받은 자들 즉, 아버지와 어머니의 부르심을 믿고 나아온 자들은 천국 혼인잔치에 첨함 받은 자들이다.
하늘어머니가 없다며 신부의 존재를 부인하는 자들은 결단코 천국 혼인잔치에 들어갈 수 없다. 성경이 증거하는 하늘아버지뿐만 아니라 하늘어머니를 믿고 영접하여 구원에 이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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